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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들 사이로 희생자를 위한 꽃과 편지가 놓여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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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인스러움.."이라고 농담했다.
도루 시도 자체가 크게 줄었다.
보물이 캐도 캐도 끝이 없다"고 애정을 드러냈다.
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분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로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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